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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밀가루를 넣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막걸리를 마시다보면 밀가루로 만든 막걸리는 아닌데 막걸리에 밀가루가 들어간 제품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왜 막걸리에 밀가루를 넣을까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우리는 술을 사람이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실 술은 저절로 만들어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쌀과 함께 섞는 누룩 안에 있는 효소, 효모가 열심히 일을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그러면 효소, 효모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요. 물의 양이나 온도, 습도 등 중요한게 많지만 특히 ph는 중요합니다.처음 막걸리를 빚기 위해 쌀에 물과 누룩을 버무리면 ph농도가 7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중성인 상태인데 효소, 효모보다는 유해한 미생물들이 번식하기 더 좋은 상태입니다. 술이 오염되는 가장 큰..

술공부 2025.03.11

백국 만들기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가족여행을 다녀오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지난주 토요일에 백국을 직접 만들어봤는데 그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고두밥을 쪄서 식혀줍니다.이건 백국균이에요. 백국을 이미 만들어서 파는 것도 있고 백국균을 고두밥에 뿌려 백국을 만들어줘도 됩니다. 저는 백국균을 고두밥에 뿌려 만들었어요.고두밥 온도재는중. 35도까지 식혀줍니다.밥이 다 식으면 조금씩 뿌려주시면 됩니다. 원래는 위생에 신경써야 하지만 실습이라 최대한 조심하며 뿌려봅니다.다 뿌리고 버무려준다음에 소분했어요.다음날 입국 만들고 12시간이 되었을 때 모습.대략 24시간 정도 되었을 때. 뭔가 희끗해지면서 변한게 눈에 보인다.확대 안해도 조금 변한게 보이죠?ㅎㅎ이건 40시간정도 되었을때48시간까진 온도를 유지해줘야 하는데 ..

누룩 2025.03.10

버번은 뭘까? 버번 위스키?

안녕하세요.제가 막걸리학교를 다니면서 술 마시기 좋아하는 동기들과 만드는 동기들 모두 만나고 있는데요. 어떤 동기가 본인은 막걸리도 좋아하지만 버번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버번은 위스키아닌가? 라고만 생각했지 버번에 대해 따로 알아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번에 버번이 어떤거지? 알아보았습니다.버번의 역사18세기 후반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전통적인 위스키 증류 기술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의 동부 지역에서도 위스키가 만들어졌지만 개척자들은 더 넓은 땅을 찾아 켄터키와 테네시로 이동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옥수수가 풍부하게 재배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보리 대신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위스키가 탄생했습니다. 버번의 유래버번이라는 이름은 버번 카운티(Bourbon Count..

술공부 2025.02.24

백수환동곡을 이용한 백수환동주 만들기

안녕하세요 :)어제 몸살이 나서 하루종일 앓고 있었습니다. 근육통에 오한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하루만에 회복이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번 누룩반 수업에서 백수환동곡을 이용해 백수환동주를 만들었습니다.백수환동곡을 으깨어서 고운체에 걸러줍니다. 그러면 걸러지지 않은 것들이 남는데 이것들을 모아 믹서기에 갈아 곱게 만들어줍니다. 곱게 갈아진 백수환동곡.이후에 고두밥을 쪄줍니다.보통의 막걸리를 빚을때는 고두밥을 식혀준 다음에 물을 붓고 누룩을 넣어 버무려주는데요. 백수환동주를 만들때는 식지 않은 고두밥에 물을 부어 식혀줍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쌀에 물이 먹겠죠? 거기에 약간의 물만 추가하고 백수환동곡을 넣어주어 버무립니다. 버무릴때 힘을 주어 꾹꾹 버무리는게 아니라 누룩균이 쌀에 묻어나는 정도로 살살..

술공부 2025.02.23

우보농장 토종쌀 108주모 술빚기 대회!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보농장에서 하는 108주모 토종쌀 술빚기 대회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보농장은 토종쌀을 복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농장입니다. 2011년부터 시작한 토종쌀 복원은 현재 450여 품종의 쌀의 복원을 시도하였고 그 중에 현재 쌀로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은 108종 이상이라고 합니다. 많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1500여종의 토종쌀로 술을 빚었다고 합니다. 토종쌀 108품종토종쌀 108품종입니다. 처음 보는 이름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쌀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하나씩 봐야겠습니다.108주모 참가 신청 방법1. 우보농장에 접속합니다.https://www.farmwoobo.com/2. 홈화면에서 프로그램에 커서를 올리면 108주모 토종쌀 술빚기 대회가 ..

카테고리 없음 2025.02.22

사러가 탁주 같이양조장 사러가마트 콜라보

사러가마트와 같이양조장이 함께 만든 사러가탁주. 쌀, 물, 누룩에 레몬, 딜을 넣어 만들었다. 따르면 걸죽한 질감에 액체가 나오는데 향을 맡으면 레몬향이 진하다. 향을 맡은거만큼 맛도 레몬맛이 나는게 상큼하니 좋다. 어머니는 음료같다며 좋아하신다. 도수가 나름 쎈건데. 사러가마트에 가면 한번 찾아보시길. 프리미엄 막걸리 답게 가격도 있는 편이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술리뷰 2025.02.21

수직마라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대비 운동 근황

최근 유산소 근황들러닝 1월 30일 5키로 31분 37초러닝 2월 6일 3키로 23분 30초. 인터벌 한 날러닝 2월 10일 5키로 31분 40초2월 14일 슬로우러닝. 5키로 31분대로 뛰는게 나한텐 무리인거 같다. 다음날 발목에 미세통증이 온다. 참고 뛸만한데 굳이 뛰진 않는다. 부상방지가 일순위천계 1월 28일2000계단 30분천계 2월 7일 2300계단 40분천계 2월 18일 2000계단 31분러닝은 5키로 30분정도 가능한데 뛰고 다음날 살짝 무리오는 정도. 페이스를 조금 낮춰야 할거 같다. 요즘 슬로우러닝도 찾아보고 했는데 이거 효과가 괜찮다. 심박수도 120-130사이에서 왔다갔다하고 크게 힘들지도 않아 계속 뛰게 된다. 우선은 체지방을 커트하는게 중요하겠지. 어찌됐든 상반기에 대회참가해서 ..

운동 2025.02.20

소규모 주류 제조와 면허

안녕하세요!오늘은 소규모 주류 제조와 그에 따른 면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소규모 주류 제조란?소규모 주류 제조는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만 제조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 우리는 주로 일반음식점에서 소규모 주류 제조를 취득합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요즘은 가게에서 본인들이 만든 막걸리를 함께 판매하기도 한다.소규모 주류 제조장에서 만들 수 있는 술은 탁주, 약주, 청주, 맥주 이렇게 네 가지다. 일주일 전에 증류식 소주, 브랜디, 위스키 등 증류주도 면허를 받을 수 있다고 기사가 나오긴 했으나 시행되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하다.소규모 주류 제조 시설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를 받으려면 시설 기준을 갖춰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1kl 이상 5kl 미만의 저장 용기를 보유한 제조장이 있어야 한다. 제조장에는 ..

술공부 2025.02.18

막걸리 밑술의 종류

안녕하세요!성지술례입니다. 밑술이라는 것은 이양주 이상을 빚어야 사용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 번 빚는 술은 단양주가 될테니까요. 제가 최근에 올린 빚을 술들을 보면 밑술을 고두밥으로 하지 않은 것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밑술의 종류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요?막걸리 밑술의 종류1. 죽죽은 말 그대로 우리가 아는 죽의 형태로 술을 빚는 것입니다. 끓는 물에 쌀가루를 넣어서 저어준 다음에 식혀줍니다. 그리고 누룩을 버무려주면 끝! 죽으로 밑술을 하면 당화가 빠르기 때문에 빠르게 술을 만들고 싶을때는 죽으로 밑술을 해주면 좋습니다. 대표적인 술로는 '석탄주'가 있습니다. 2. 범벅범벅은 죽보다 묽지 않은 상태로 술을 빚습니다. 범벅은 죽처럼 끓는 물에 쌀가루를 넣어도 괜찮지만 가루에 끓는 물..

술공부 2025.02.17

아차산역 할아버지 손두부 막걸리집

아차산역에 있는 할아버지 손두부. 아차산에서 내려오면 두부에 막걸리 한잔하는데 평소에는 줄을 서서 대기를 한다.정말 다양한 막걸리들이 있어 좋았다. 더 좋은건 무조건 한 병에 3000원!!모두부 하나 순두부 하나너무 맛있잖아요ㅠㅠ감동 국순당에 배혜정도가에 배상면주가까지 삼남매의 술이 한곳에ㅎㅎ인제 곰취막걸리. 곰취향이 뭔지 모르겠으나 꿉꿉한 누룩맛이 꽤 난다. 난 괜찮았음.선호. 무아스파탐 막걸리. 아스파탐 없이 이정도면 감사합니다 하고 마셔야지.지평..!! 크 탄산감이 꽤 있어서 시원하니 좋다. 그 외에도 더 먹어보고 싶은게 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더이상 마실수가 없었다. 아차산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마시면 더 맛있겠지?

카테고리 없음 2025.02.13